2025년 7월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시민의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.
하지만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, 어떤 매장이 안 되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죠.
공식 정보 +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, 사용 가능한 곳과 제한되는 장소, 그리고 현장 및 앱 활용 팁까지 정리했습니다.

소비쿠폰의 기본 조건
- 지원 대상: 국민 전 세대, 1인당 15만원(차상위·한부모 30만·수급자 40만) 지급
- 사용 기간: 2025년 7월 21일 ~ 11월 30일
- 사용 가능한 매장: 연매출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 및 개인사업장

사용 가능한 업종 & 매장
편의점 – 대부분 OK
- CU, GS25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사용 가능
- 예외: 일부 세븐일레븐 본부직영점은 제외
- CU는 최대 63% 할인, 페이백 이벤트 중
외식 프랜차이즈 – 가맹점 위주
- 치킨: BBQ, bhc, 교촌 등 가맹점 대부분 가능
- 햄버거: 맘스터치·롯데리아는 OK, 버거킹·맥도날드·KFC는 직영 중심이라 불가
- 커피: 스타벅스는 직영 전매장 불가능, 메가커피·엔제리너스 등은 가능
뷰티·편의 생활용품
- 올리브영: 가맹점(연매출 30억 이하) 약 15% 매장에서 사용 가능
- 다이소: 전체 매장의 약 30% 가맹점에서 가능
- 아리따움,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기타 가능업종
- 대형마트·백화점·SSM·온라인 쇼핑몰은 사용 불가
- 단, 대형마트 내 개별 가맹점(식당·안경점 등)은 사용 가능
배달 앱과 택시 사용
- 배달의민족·요기요: 앱 내 주문은 불가하지만, 현장 ‘만나서 결제’ 시 소비쿠폰 사용 가능
- 쿠팡이츠 등 대부분 플랫폼은 현금 직접 결제 기능이 없어 사용 불가
- 택시 이용처 포함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으며, 아직 불확실
제휴 및 디테일 팁
- 가맹점 여부 확인: 매장 입구에 ‘소비쿠폰 사용 가능’ 스티커 부착
- 배달 앱 활용 팁: 배민 앱 첫 화면에 '만나서 결제' 메뉴 노출 중, 사용 편의 높아짐
업종별 사용 가능 여부
| 업종 | 가능 여부 | 설명 |
| 편의점 | 대다수 가능 | 직영점 제외, 할인이벤트 많음 |
| 외식 프랜차이즈 | BBQ, bhc, 교촌, 롯데리아 등 가능 / |
가맹점 중심인지 확인 필요 |
| 커피 | 메가커피·엔제리너스 가능 / |
직영점 구별 중요 |
| 다이소, 올리브영 등 | 일부 가맹점 가능 | 매장마다 다름 |
| 대형마트, 백화점 | 불가 | 단, 개별 테넌트는 가능 |
| 배달 앱 | 만나서 결제 시 가능 / |
배민 권장 사용 방식 |
| 기타 (패션·뷰티 등) | 일부 가맹점 포함 | 브랜드마다 상이 |

유의사항 및 팁
- 가맹점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– 동일 브랜드라도 직영점은 불가
- 입구의 공식 스티커를 반드시 찾아보세요. 많은 매장에서 홍보 중입니다
- 배달은 현장 결제 사용만 가능 – 앱 내 간편결제는 불가
정리
사용처가 브랜드나 매장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음 세가지를 기억하시면 좋습니다.
- 가맹점인지 확인, 2) 직영점/앱 결제 여부 검토, 3) 스티커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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